2007.12.29.토요일

2008년에는...

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 올해도 이젠 달랑 며칠 남았습니다.
지나간 올 한해가 보람된 한 해였었는지,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일 아쉬운 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욱 알찬 계획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남은 며칠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조재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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