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4.토요일

아이들의 '몸말'

아이는 잘못을 통해
배워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항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는 부모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엄마 제발 나 좀 도와줘." 아이는 이 말을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최영민 외의《잔소리 기술》중에서 -



* 아이를 키우고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꾸중과 질책을
먼저 했고, 용서는 나중에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질책하는
윗사람이 아니라 언제든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보호자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반항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몸말' 이라는 걸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모이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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