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목요일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사고로 실명한 아내를
매일 출퇴근시키던 남편이
아내에게 이제부터는 혼자 다니라고 했다.
아내는 처음엔 혼자 다니기가 불편했지만
어느새 불편함 없이 익숙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기사가 말했다. "훌륭한
남편을 두어 복이 많으십니다."
남편은 늘 아내 옆에 있었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옆에 있어주는 당신 덕분에
여기까지 별일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나 또한 당신 옆에 늘 있어주는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부부로, 친구로, 동반자로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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