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토요일

지름길과 에움길

NGO 활동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다큐멘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지 못한 채 명함을 갖기 위해 모든 것을
에둘러 돌아가라니.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걸까.
질문이 머릿속에서
끊이질 않았다.

- 이길보라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중에서 -



* 때로는 고정관념에 의해
불필요한 과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바뀌어야 하는 인식일 수도 있고, 생략해도 되는
사치일 수도 있습니다. 내 안의 기준에 따라,
내 안의 목적지를 좇아, 어떤 길을 어떻게
가든, 그것은 오로지 나만의 선택,
나의 몫입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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