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5.토요일

주체적인 삶

그저 스스로가
그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대해 믿고 따를 것을 결단하고,
그 결단을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삶의 실천을 행한 것일 따름입니다.
자기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내 삶을
내가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 김연숙의《나, 참 쓸모있는 인간》중에서 -



* 내가 내 삶의 주체입니다.
내 삶을 내가 살 때에는 시선은 나에게 두고,
귀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알고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는 나는,
나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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