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몸과 마음을 함께 비우는 가장 좋은 방법

2023.05.24

몸과 마음을 함께 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식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옹달샘에서 진행하는 생활단식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옹달샘에서 생활단식을 참여한 분들이 남겨주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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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아무것도 안먹고 굶는줄 알았다. 근데 힘들지 않게 된장차나 니시차, 장미소를 먹으면서 하니 배고픈 느낌도 별로 없고 이외로 할만 했다. 더 오랜 기간을 할 수도 있을거 같다. 삼일단식은 가끔 해보고 싶다.

 

옹달샘, 명상 여전히 좋다. 10여년전에도 지금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미우고 갑니다.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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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명상에 2박3일 참여하여 많은 건강 지식을 전수 받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간헐 단식하여 건강 관리하고 깊은 산속 옹달샘 단식명상을 주위 모든 분들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식, 명상 모든 스탭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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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에 온 첫날 밤에는 숙소 앞을 왔다갔다 하면서 풍욕을 하고 어제 아침에는 기상 후 방에서 풍욕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옹달샘 솦속의 바람과 새소리로 풍욕을 했구요. 깊은 산속 옹달샘의 이 좋은 기운과 이 좋은 기분을 최대로 만끽하는 풍욕을 하며 이렇게 멋진 생활단식 명상을 몸으로 기억해 두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오랫동안 선한 영향력을 받아왔던 이 곳, 막상 외보니 상상 이상으로 더 아름답고 예쁘고 사랑스런 공간이구요. 정말 세계적인 건축가가 꿈이었던 그 분의 꿈이 이루어지고 펼쳐진 공간임을 알겠어요. 건축 재료 하나하나 색감 하나하나 어찌 이토록 정성스러울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산속의 자연과 건물이 서로 잘 어울리고 조화로워서 진정 걸작입니다. 

 

숙소에 비치된 고도원님의(잠깐멈춤)을 다 읽었습니다. 분명 멈추고 휴식하고 쉼을 하는 여정인데 저는 왠지 걸으면서 나아가는 어딘가로 향해 걸어가는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드는 걸까요. 쉼에서 비워내고 쉼에서 채워진 에너지가 제 삶의 추동력이 되어준것 같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참 행복하시구나 하는 느낌이 밝고 상냥하고 편안한 표정에서 읽을 수 있네요. 행복하게 머물고 돌아갑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내내 기억하며 그리워하며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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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건 것 같습니다. 2박3일 이라는 시간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하며 건강한 삶에 대해 배워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느낀 것들을 제가 사랑하는 모든이와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단식 프로그램이 앞으로의 저에게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더욱 기대되는 2박3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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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이런 저런 핑게를 대며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리고 단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굶는 줄로만 생각해서 차마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옹달샘 생활단식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그동안 내가 단식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로 벌써 3일째 단식중인데 배고픈 느낌도 별로 없고 정말 신기하다. 단식이 이렇게 하는 거라면 3일이 아니라 더 오랜 기간도 할 수 있을거 같다.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서 또하나 좋았던 것은 함께했던 명상프로그램이다. 오랜 만에 이일 저일 신경쓰는 일 없이 오롯이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있었다.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비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 올게요~~^^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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