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11.금요일

어머니

어머님은 항상 내 머리 속에
계시옵니다
늘 웃고 계시옵니다
외로울 때나 쓸쓸할 때나
언제나 나의 힘이 되시어
내 머리 속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옵니다
내 마음 한복판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계시옵니다.


- 조병화의 《어머니》중에서 -


*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뭉클해집니다.
이제는 돌아가셔서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뭉클함이 더욱 크고 사무칩니다.
어머니는 이미 떠나셨으나 당신의 따뜻한 품,
거칠어진 손등, 주름 투성이 얼굴은
내 가슴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오늘도 한없는 사랑으로
날 이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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