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4.금요일

나무같은 사람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뿐입니다.


- 김하인의《국화꽃 향기》중에서-


*나무는 사시사철 변합니다. 철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나무! 그런 나무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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