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7.토요일

삶이란

생각해보면 참말이지, 연약한 목숨
내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바로 이런 것이다.
먼저 헤아려주고, 먼저 아파해 주는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햇살이 되는 어떤 것.


- 양귀자의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중에서 -



* 삶에 'ㅏ' 하나만 더하면 사람이 된다는 것, 아시지요?
삶이 힘들다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제 곁에 있는
사람으로 인해서 아-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저 자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감사하지 않습니까?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윤재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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