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월요일

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중에서 -


* 아침편지를 쓰게 된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때론 지치고 눈물 흘리지만 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보람과 기쁨이 너무 크기에 내일도 모레도
이 길을 가려합니다.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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