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7.수요일

'오프라'

'오프라(Oprah)'는 미국에서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고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친근한 어조로 끈질기게
질문을 해대는 것'이라 정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 스트리트 저널은 '대중 앞에서 하는 고백', 또는
'세계를 전면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 단계 격을 높여 표현하고 있다.


- 전미옥의《I am Brand》중에서 -


* 오프라 윈프리.
흑인 사생아였던 그녀, 그러나 이제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방송인이 되었고, 그녀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미국사회가 내포한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아끼고 키워내어 '보통명사'로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배워야 할
좋은 일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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