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7.토요일

우연이면서 필연 같은 존재


수많은 사람들 중에
바로 옆집에 산다는 인연,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그런데도 만날 때마다 데면데면 모르는 척
눈을 깔고 있진 않나요. 세상에 혼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옆 사람과 나눈 정은
세상을 돌고 돌아서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옵니다.


- 자오바오쑤이의《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중에서 -



우연이면서 필연 같은 존재가 이웃입니다.
우연이라서 너무 소홀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필연이라서 너무 부담스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웃을 돌아보고 혹시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라면 따뜻한 미소와 관심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 보세요. 가장 가깝고도 가장 멀다는 이웃,
마음을 나누면 인연도 활짝 열릴 테니까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전석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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