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5.목요일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거라. 기도해.
사형수들 위해서도 말고,
죄인들을 위해서도 말고,
자기가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언제나 기도해라."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정말이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죄없다', '내가 옳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러면 세상은 더 좋아져야 하는데,
실상은 오히려 그 반대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믿음의 위기, 희망의 위기, 비전의 위기...
'우리가 탄 배'가 더 요동치지 않도록,
그래서 위기의 강을 잘 건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느낌한마디

(208)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