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3.금요일

장영실이 고쳐준 세종대왕의 독서법

"대군마마, 독서를 장시간 하지 마십시오.
한두 식경 하신 다음 잠시 쉬시면서 청솔가지나
대나무 숲을 보시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십시오.
녹색은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 나빠진 눈은 좀처럼 회복될 수 없습니다.
더 나빠지지 않게 꼭 독서법을 고쳐 보십시오."


- 김종록의《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1)》중에서 -


* 책을 읽을 땐 한 두 시간마다 녹색을 바라보시라.
조선조 최고 과학자 장영실이 독서에 열중하느라
눈이 나빠진 세종대왕에게 아뢴 충고입니다.
독서뿐만이 아닙니다. 고속의 인생 주행길에도
일을 하다가도 잠시 잠시 멈춰 파란 하늘,
푸른 숲, 맑은 강물을 한번씩 휘~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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