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20.월요일

두 종류의 팬

"그라운드에는 두 팀이 있다.
그래서 팬도 두 종류가 있지.
한쪽 팬이 즐거우면 상대 쪽 팬은 화가 나는 법이다.
그 중 한 쪽은 언제나 네게 나쁜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다.
그라운드에서 화를 내면 게임을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


* 야구장의 아쉬운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게 울립니다.
인생의 운동장에도 두 종류의 팬이 있습니다.
언제나 나쁜 소리를 내는 사람과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운동장에 선 선수의 진정한 응원자는 한결같은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며, 그런 응원자가 있을 때
오늘의 패자도 내일의 승자로 바뀝니다.
한국야구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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