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6.목요일

인간 활동의 극치

어떤 분야든지
극점으로 올라가려면
사상의 등뼈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 운동 등 어떤 인간 활동의 극치도
사상적 배경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철학적 명제 없이 자기 절제가
가능할 줄 아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영역이든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통해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정현의《통찰과 예견》중에서 -


* 인간의 활동은 몸으로 이뤄지지만
그 극치는 '사상의 등뼈'에서 비롯됩니다.
사상의 등뼈, 철학적 명제, 안목과 사고방식...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한 뿌리에서 나옵니다.
'생각'이라는 뿌리입니다. '생각'이 없으면
인간 활동의 극치점에 이르지 못합니다.

느낌한마디

(24)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