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17.토요일

천천히 가라

숲은 오늘도 내게 속삭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라.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 한상경의 《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 아무리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해도,
또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게 성공의 길 같아도,
실상 우리를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천천히 가는 인생일 듯 싶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박태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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