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19.토요일

힘겨운 나에게

삶은 격렬하고 정신없는 놀이다.
삶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것,
위험을 감수하는 것,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11분》중에서 -



* 요즘 제가 많이 지쳤거든요, 더워서 그런가.
20대가 되면 뭔가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는데,
게으르고 힘겨운 나에게 다시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롭게 시작해 보려고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예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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