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3.토요일

내 부름에 대한 응답, 친구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 그렇습니다.
만남으로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남이 꼭 친구로 연결되지 않듯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더욱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결국은 내가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었네요.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좋은 친구를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최윤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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