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8.목요일

'1:2:3'의 법칙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주변에서 말을 잘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1:2:3'의 법칙이다.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을 맞장구치라는
뜻이다. 맞장구는 내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내고, 둘 사이의 대화에 깊은 유대와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하이파이브'를 기억하자.
서로의 손바닥이 "짝!"하고 경쾌하게 맞부딪히는 것,
그것이 바로 대화의 맞장구이다.


- 이숙영의《맛있는 대화법》중에서 -


* 기왕에 하는 맞장구라면
진심을 담아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장하거나 또는 건성으로, 마지못해 하지말고
듣는 사람이 더욱 기쁘게,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대화가 이어질수록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가 되도록!
'맞장구'도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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