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1.목요일

다음 기회는 없다

젊은 혈기로 가득 찬 나에게
처세와 처신의 방도를 충고해주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부편집인 프랭크 쇼어가,
갓 입사한 30대 초반의 나에게 일러준 말이 있다.
"미스터 김, 절대 다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없다고 생각하시오."
나는 그 이야기를 20년이 넘도록 내 가슴 한켠에
깊숙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늘 주문처럼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도,
지금까지도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여 놓친 것들이 많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미루는 버릇.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미룰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버릇 때문에 일을 미루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설령 다음 기회가 와도 그것은 이미 늦어버린 기회입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놓치면
오래오래 침체와 낙오의 길을 가야 합니다.

느낌한마디

(51)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