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24.토요일

천사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이다.
적당한 시점에 우리 삶에 나타나,
축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암시해주고,
길을 잃은 우리를 안내해 주는 천사.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천사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 안젤름 그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



* 내가 천사를 만나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천사는 항상 내 주위에 있었습니다.
내 눈이 멀어서 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영적인 눈과 빛을 느끼는 마음으로
천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당장 내 앞에 있는 욕심의 장벽을 거두어
들임으로 시작하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변준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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