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28.수요일

일단 앉아서 들어라

젊은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려고 애쓰지 말라.
일단 앉아서 들어라. 그리고 관찰하라.
구경꾼들이 가장 게임을 자세히 본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사건 밖에서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서 있을 때
오히려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마치 투명인간이 되는 마법의 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조용히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 존 러벅의《성찰》 중에서 -


* 바둑도 고수는 말이 없습니다.
처음 배우는 초보일수록 말이 많습니다.  
젊은 시절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의 하나입니다.
얕은 경험으로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배움은 적고
실수는 많아지게 됩니다. 많이 듣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많은 것을 자신 안에 담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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