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21.토요일

사랑이 있는 눈

사랑이 있는 눈을 보았습니다.
눈동자가 떨리며 누군가를 향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그 마음을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눈은 아름답습니다.
열 마디의 말보다 서로의 눈을 맞추며 느낄 수
있는 마음, 그 눈으로 인해 알 수 있고
또 감출 수 없는 마음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을 무관심하고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삶의 여유를 갖고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마음의 눈, 사랑의 눈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민혁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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