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9.토요일

그대 덕분

내가 세상과 뒤섞이면서도
내가 가진 소박한 즐거움에 만족하며,
하찮은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을 멀리하며 살아왔다면,
그것은 그대 덕분이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  함께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그 '함께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안다면 결코 아무렇게나 살지 못합니다. 내가 버리고 싶었던
고약한 습관들을 자녀가 고스란히 닮아 힘겨워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자신이 키우고 싶은 이상형의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가 먼저 그렇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송미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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