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21.토요일

단 하나의 이유

사람들은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면서도
그럴 수 없는 수많은 이유를 갖고 있다.

나도 같았다.
허나 가져야 할 것은 여행을 떠나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다.

"그냥 가. 마음은 눕고 몸은 일어날 거야."


― 김종휘의《아내와 걸었다》중에서 -



여행뿐이겠습니까.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은 하면서도
하지 못할 이유를 자꾸 끌어다 붙이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이제까지 하지 못한 이유를 스스로에게, 또 남에게
말하면서 정당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길은 차단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때부터
길찾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평화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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