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8.25.토요일

개미 도시

학위나 직위가 없어도
어떤 구성원이든 필요할 때는 사회 전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직함을 가졌거나 능력이 입증된
사람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인간 사회에
비해서 한 수 위가 아닌가 싶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중에서 -



* '개미 도시' 이야기입니다.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로 연일 시끄러운 우리 사회에서
한 번쯤은 되짚어 볼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학력 위조는
개인적 양심의 문제이지만, 학력과 경력 등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부추긴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평범한 시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곳이면 좋겠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조송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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