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8.토요일

미루기, 이제 그만!

지금 안하고 내일로 미루고
다른 사람에게 미룰 때 말이 많다.
말이 많다는 것은 믿음이 없고 걱정이 많다는 것이다.
걱정이 많다는 것은 생각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끊고 두려움을 넘는 길은 내가 지금 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사람에게는 각종 구원이라는
선물이 보장된다. 미루는 사람에게 삶은 후회와
원망이라는 정확한 대가를 치른다.


- 장길섭의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중에서 -



* 지난 날, 내가 하지 않고
미루어 온 결과가 오늘의 내 모습이지요.
행동해야 할 때 하지 못해서 때를 놓쳐버리면,
두고두고 변명하고 핑계대느라 말이 점점 많아지나 봅니다.
늘 생각으로만 '해야지..'하다가 어느새 마흔이 넘어버렸네요.
몰라서도 아니고, 생각이 모자라서도 아닙니다.
단지 머리 속으로만 꿈꾸고 있었네요.
더 이상은 안되겠습니다.
지금 안하고 미루면, 3년 후 10년 후
나는 또다시 후회하고 있겠지요. 이젠 정말로 미루며
살고 싶지 않아서, 우선 고도원의 아침편지 토요 독자마당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글쓰기부터 해 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안은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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