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9.수요일

본능적 직감

나는 곤경에 부닥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났던 이유는
어린 시절 남이 시키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항상 내 몸을 챙기고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는 통증이 있어도 연습을 했지만, 참아도 되는 통증과
그렇지 않은 통증의 차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본능적인 직감을 따랐고, 그 직감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미풍에 실린 바람결에서도 태풍을 감지하는 오랜 농부처럼
들판에 흘린 땀이 많아야, 자신의 직감을 신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통증을 참고 계속 연습해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멈춰야 하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 할 때
계속하면 금메달을 걸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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