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7.목요일

해피 버스데이 투 미!

남편이 아내 생일을 챙기지 않고 지나쳐
일 년 내내 화가 났다고 친구가 하소연한다.
특별한 선물보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라는
말이 듣고 싶다는 친구. 가장 가까운 상대인 남편의
생일 축하와 선물을 받고 싶은 건 자연스럽다.
하지만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고 지나쳤다고
일 년 내내 섭섭할 것까지야 있나?
굳이 남편의 축하에 연연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
"해피 버스데이 투 미!"를 소리 높여 외쳐보자.


- 박어진의《나이 먹는 즐거움》중에서 -  


* 가까운 사람일수록
다른 날은 몰라도 생일만큼은
꼭 챙겨주고 축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축하받지 못했다 해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스스로 '다시 태어나는' 날로 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며 생각을 바꾸고,
삶의 관점과 방향과 습관을 바꾸는 것.
그것이 다시 태어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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