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5.화요일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고개를 돌려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을 때도,
우리의 아버지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눈길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 아버지가 계심으로 내가 있고,
아버지가 계신 곳이 나의 고향입니다.
몸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혹은 이미 하늘나라에 가셨을지라도
아버지는 언제나 내 영혼 깊은 곳에 머물러 계신
나의 튼튼한 기둥이고 힘이십니다.
그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때마다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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