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1.토요일

한 걸음씩

1959년 티베트에서 중국의 침략을 피해
80이 넘은 노스님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에 왔다.
그때 기자들이 놀라서 노스님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 나이에 그토록 험준한 히말라야를
아무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넘어올 수 있었습니까?"
그 노스님의 대답이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왔지요."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왜 그 노스님은 자신의 발로
한 걸음, 한 걸음 먼 길을 걸어갔을까요?
그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살아가는 일도 이와 같습니다.
순간순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면서 삽니다.
문제는 어디를 향해 내딛느냐에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곳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고 있습니까?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정효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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