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겠다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겠다
- 이해인의《작은 위로》에 실린 시 <너에게 가겠다> 중에서 -
* 이유를 묻지 말아요.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서,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어서,
철철철 흘러넘치는 사랑의 노래가 되고 싶어서
당신에게 마구마구 달려갑니다.
너에게 가겠다
오는 31일(금)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시작하는 '하토마이 테라피' 3기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타인의 몸을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머니의 손길로 쓸어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 안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살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초록이 짙어가는 계절처럼 내면의 힘도 깊어질 수 있도록 대화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과 평화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지요. 특별히, 지난 4월 29일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지 만으로 2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BDS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의 모든 것, 기존의 학교들에서 기대할 수 없는 BDS만의 특별한 교육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6일(금), 태초먹거리학교(한국기술분석연구원)와 아침편지문화재단 간의 '건강한 삶 향상에 기여하는 태초먹거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있었습니다.
2003년부터 해마다 이어진 '몽골에서 말타기' 오는 7월25일, 푸른 초원과 쏟아지는 별빛이 기다리는 몽골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향해 다시 새롭게 출발합니다.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가 | 가 | 가 | 가 |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느낌한마디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