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월요일

행복의 양(量)

행복의 양에는 제한이 없다.
어느 한 사람이나 어떤 국가가 행복해진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국가가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 추구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더 잘 살 수 있는
윈-윈 게임이다. 부처는 "하나의 양초로 수천 개의 양초를
밝힐 수 있다. 그래도 그 양초의 수명은 짧아지지 않는다.
행복은 나누어주는 것으로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 자칫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천 개의 양초를 내가 혼자 가져야 행복하다는 생각입니다.
양초 하나로도 수천 개의 촛불을 켤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작금의 위기는 행복의 양(量)이 제한된 것으로 믿고
혼자서 움켜쥐려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행복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많은 세상,
그곳이 진정 서로 윈-윈 하는
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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