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8.목요일

'굿바이 슬픔'

다만 한 가지,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슬픔이 우리를 송두리째 삼키도록 내버려 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슬픔의 어느 순간에서든, 제아무리
큰 슬픔이든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픔이 우리를 내모는 대로
휩쓸린 채, 슬픔을 이겨내는 일은
더더욱 멀어질 테니까 말입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 '예기치 않은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잘 떠나보내야 하는지가
늘 우리 모두의 커다란 숙제이기도 합니다.
찾아온 슬픔을 잘 떠나보내는 것!
그것이 자기 인생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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