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6.17.월요일

콜린 파월과 걸프전 승리

걸프전의 승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승리는 ''무형의 사람들''로부터 온다.
즉 열정적인 목표 의식, 투혼과 반응,
야전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병사들의 상상력과 책임감,
예측불허의 다재다능함, 병사들간의 협력,
그리고 상당부분 리더들 덕분이다.

한 육군장교는 걸프전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건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고도로 훈련받고, 드높은 동기를 지녔으며,
잘 인솔된 사람들이 승리를 만든 것이다."



- 오런 해러리의《콜린 파월 리더십》 중에서 -



* 우리 태극전사들의 역사적 승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사람입니다. 한 사람의 탁월한 리더, 드높은 동기와
고도의 훈련으로 단련된 선수들, 하나가 되어 목구멍이 터져라
응원한 붉은 함성의 전 국민. 모두가 사람이었으며, 그 중
어느 한 사람만 빠졌어도 이룰 수 없는 성취였습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단지 역할만 다를 뿐입니다.

느낌한마디

(196)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