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25.수요일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좌절했을 때,
화났을 때, 분노를 터뜨리세요.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품위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는 사람이 있으면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괜찮아요.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테니…."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선생님이 당연히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그 학생들의 분별력이 사라집니다.
마땅히 울어야 할 때 울지 않으면 그들의 영혼의 우물이
메말라 버립니다. 사람의 품위는 꾸밈이나 가식에 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 평소의 삶 속에 녹아 있습니다.  
누구든 사람이 항상 고상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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