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31.화요일

몸이 아프면

다리 근력이 약해지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땅바닥에 쓰러지는 일이 생기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동 능력의 상실은 자유를 박탈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이 상황에 적응하는 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무언가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몸이 아프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오로지 병마와 싸우는 일에 모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동 능력'은 사라지고 처절한 싸움만 남게 됩니다.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증상이 있기 전에 몸을 챙겨야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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