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의 삶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그러면 끝내 자신은 다 타서 없어지고야 맙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미미한 작은 불꽃보다 더 낫습니다.
- 존 모리슨의 《보리스 옐친》 중에서 -
* 지금은 그 명성이 스러졌지만 러시아 최초의
민선 대통령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보리스 옐친이
한 말입니다. 그러나, 혼신을 다해 불사르는 삶의
태도가 어찌 사나이들만의 몫이겠습니까.
* 이 편지는 지난해 8월8일 보내드렸던,<앵콜 메일>입니다.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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