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2.수요일

내 인생의 절정

인생은
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모든 걸 계획하지만
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 다른 길로 가서
지도에도 없는 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기도 한다.
그때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는 '아, 그때가
여행의 절정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인생도 그런 것이다. 아, 그때가 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절정이었구나, 나중에야
깨닫게 될 것이다.


- 송정연의《힘든 당신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중에서 -


* 순탄하기만 한 여행은 재미가 없습니다.
길을 잃기도 하고 차도 펑크 나고 이런저런 고생을 해야
돌아와서 이야기할 것도 생기고 좋은 추억도 남습니다.
그 고비를 함께 넘겼던 사람의 기억도 오래 갑니다.  
위기 순간에 비로소 드러나는 지혜와 잠재력으로
서로 배려하고 인내하며 문제를 함께 풀어낸
너무도 좋은 친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절정'을 함께 나눈
평생 친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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