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5.토요일

세상에 빛이 되는 삶

인생이란
너무 눈부시게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눈에 잘 뜨이지 않지만 내용이 들어 있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결단코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야. 그렇게 스스로를 만들며 살아가고
어딘가 빛을 만들며 사는 일,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지.


- 신달자의《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중에서 -



* 아이들이 커 가면서
더 잘 키워야겠다고 마음 먹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밭을 가꾸어 키우기보다
남의 아이와 비교하고 앞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지금 나의 위치에서 세상에 빛이
되는 삶을 살고, 그 모습을 보고 자라게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고 있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송순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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