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9.화요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어디를 가든 그대는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
걸음을 걸을 때 걷는 동작에 모든 주의를 기울여라.
그대가 내딛는 매번의 발걸음을 자각하고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말라. 이것이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모든 발걸음마다 흔들림 없고,
자유롭고, 품위 있게 걷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
그대는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것이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 마냥 바쁘게 허둥대며 걷는 것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고요히 깨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 '강 같은 평화'가 찾아들고
새로운 시작, 새로운 하루가 열립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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