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4.금요일

내가 자라난 곳

"그 곳은 우리가 자라난 곳이야."  
벤이 말했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가지 말았어야 할 장소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우리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어. 거긴 우리의 고향이야"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중 하나를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브루스 파일러의《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중에서 -


*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
궁핍한 곳일 수도 있고, 넉넉한 곳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운명처럼 주어진 조건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조건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어떤 조건이든 '내가 되는 법'을 찾으면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이
최고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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