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28.토요일

사랑한다는 것은

영적인 삶은 사랑이다.
사람들은 타인을 보호하거나 도와주거나
선행을 베풀기 위해 사랑하는게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그렇게 대한다면 그런 그를
단순한 대상으로만 여기고 자기 자신을 대단히
현명하고 관대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사랑과는 전혀 무관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과 일치하는 것이고, 상대방 속에서
신의 불꽃을 발견하는 일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중에서 -



* 나의 배려로, 선행으로, 그것이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온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나의 사랑이 한없이 부족했음을 깨닫습니다.
참사랑의 기적을 다시한번 꿈꿔봅니다.
그리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안의
아름다운 불꽃을 발견하도록.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선한빛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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