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18.토요일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실제로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빨리 우리
스스로 자초한 불행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의 처지에 거리를 두고 바라볼 때 문제점을
축소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해서 보고, 느끼고, 이해한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극복한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의미있게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아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상처가 있습니다.
잘 극복하고 이겨내서 단단해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튕겨나와 일상속에서 나를 다시 아프게 합니다.
그때는 그 문제만 보여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잠시 멈춰 그냥 자신을 보고 좀 더 자주 따뜻하게
웃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거리두기,
유머를 담아 거리를 두고 나를 바라보기,
그것이 오히려 과잉대응할 때보다
해결책이 더 빨리 보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하혜련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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