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10.토요일

사랑이 그리운 계절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하고 있을 때만
당신은 비로소 당신이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서른을 앞둔 지금 느끼는 것은 사랑이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흔한 사랑,
왜 나는 못하는 거야?'라는 다소 억울한 생각은
이제 버리려고 합니다. 사랑이 그리운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가을...
지금, 사랑하세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석혜령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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