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2.토요일

자중자애

사람은 남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부터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때 그런 사람으로 변화한다.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 자신을 맞추면 자칫
자기를 놓칠 수 있다. 사랑이 끝났을 때
황폐해지는 사람은 이렇듯 내가
나를 놓았기 때문이다.


- 이경자의《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마라》중에서 -



* 주변 사람들 중에 이별을 하고
세상이 무너지듯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사랑하면서 나를 상대방에게 맞추다 보니
'자신'을 잃어버린 거지요. 나를 사랑해야 상대방을
비로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거울 속의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며, 그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는지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보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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