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9.26.목요일

<된다,된다>와 < 난 안돼, 난 안돼>


우리는 컴퓨터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컴퓨터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정보와 지시를 제공하기도 하고,
이미 제공했던 것을 지워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그와 비슷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무슨 부탁을 할 때,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만...>하는 식으로 말을 시작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도 좋으냐고 물을 때
<이거 하면 안 되나요?>하고 묻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죠?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거절되는 쪽으로
상대방을 유도하는 셈입니다.
무심결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에서 -


* <된다, 된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덤벼야 합니다.
그래도 일이 될까말까 한데, 스스로 <난 안돼, 난 안돼>하면
해보나마나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긍정적 자기 암시가
필요합니다. 더 좋은 것은 칭찬입니다. 컴퓨터와 달리,
사람은 타인의 칭찬과 자기 암시를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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