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7.토요일

입장을 바꿔놓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남을 사랑받는 사람으로 보는 한
그리고 자기를 남보다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기를 남과 다른 사람으로 여기는 한
진정한 평정은 없다. 어떤 이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봄으로써
그 사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나'와 '남'이
따로 없게 되는 것이다.


- 틱낫한의《아! 붓다》중에서 -



* 나는 베풀기만 하고
받지는 못한다는 피해의식이,
그로 인한 상대에 대한 몰이해가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유행어가 우리의 공감과 인기를
얻었던 것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지 않는
풍토가 반영되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해 봅니다.
'착한 놈', '나쁜 놈'으로 편가르기 하는 것은
유치원과 함께 졸업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혜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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