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토요일

냉정한 배려

자욱한 안개 너머
막연한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누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봐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관점으로 자기 자신 또한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여자에겐 일생에 한번 냉정해야 할 순간이 온다》중에서-



* 청첩장을 많이 받는 요즘입니다.
축복받아야 할 결혼이기에 뜨겁게 사랑하라고만 해서인지
결혼 성사만큼 많아지는 것도 이혼이라네요.
냉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배려할 때
결혼은 단지 환상이 아닌 행복의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요?
모두 행복하세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세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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